기사입력 2011.05.13 08:52 / 기사수정 2011.05.13 08:55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위원 김연아가 유치를 기원하는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이스쇼를 끝으로 본격적인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의 히로인 박정현과 히트곡 제조기 윤종신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박정현과 듀엣 파트너로 하모니를 이룬다. 김연아는 이미 자신이 출연한 각종 광고의 CM송을 직접 부르는 등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가창력를 선사했다. 가수 겸 작곡가인 윤종신은 김연아와 박정현이 부르게 될 음원 작업을 책임진다.
김연아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주목하던 팬들은 박정현과의 음원 작업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겨 퀸과 라이브의 여왕이 함께한다고 하니 매우 설렌다", "최근 손 대는 곡마다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윤종신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멋진 곡으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나고 있다.
[사진 = 김연아, 박정현 (C)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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