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5.12 22:3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엄태웅이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감독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엄태웅은 12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zhao74)에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대역에 들어가는 돈을 아끼려 직접 배우 대역을 하는 '특수본' 열혈 임민석PD… 고마우면서 슬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똑같은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여유롭게 의자에 앉아 있다. 대역을 하기 위해 입은 옷뿐만 아니라 외모도 닮아 보여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왠지 닮아 보인다","비용 절감을 위해 감독이 직접 참여하다니","사연을 들으니 눈물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과 함께 영화 '특수수사본부' 도 함께 촬영 중이다.
[사진 ⓒ 엄태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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