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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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송혜교 뺨 때리고 '안절부절'…송혜교 "막 해도 돼" ('더 글로리' 메이킹)

기사입력 2023.01.13 14:28 / 기사수정 2023.01.13 14:28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배우들과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13일 박성훈은 "'더 글로리' 메이킹"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지연의 결혼식 장면이 등장했다. 박성훈은 배우 김건우에게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임지연에게 "지연아 많이 힘들지~?", "오늘도 너희가 있어 행복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카메라를 발견한 그는 "카메라가 있는지 몰랐다"며 능청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송혜교는 박성훈에게 "맞아야 된다"며 손을 드는 장난을 치는 모습이 등장했으며, 또 다른 장면에서는 송혜교의 아역을 맡은 정지소와 임지연의 아역을 맡은 신예은의 모습이 담겼고, 신예은은 연신 정지소를 향해 걱정을 내비쳤다.



체육관에서 만난 임지연은 송혜교의 뺨을 때린 후 송혜교의 옆에서 볼을 감싸 잡은 모습이 담겼다. 또 송혜교는 김건우에게 "괜찮아, 막 해도 돼"라고 하자 김건우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송혜교는 "뻥치고 있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박성훈이 임지연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촬영됐고, 컷 소리가 나자 임지연은 "괜찮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카메라를 향해 "어쩔 수 없이 목을 졸라야 하는 상황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지난달 12월에 공개됐으며, 송혜교는 극 중 문동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성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에 공개된다. 

사진 = 박성훈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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