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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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된장녀 도전, '우리집 여자들'서 연기 신고식

기사입력 2011.05.12 20:53 / 기사수정 2011.05.12 20:5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 유소영이 연기자로 변신해 된장녀를 연기한다.

12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KBS 1TV '우리집 여자들' 제작 보고회에는 주인공 제이, 정은채, 윤아정, 최민, 유소영, 강소라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 신고식을 앞둔 유소영은 '우리집 여자들'에서 주인공 세인(제이 분)의 여동생 세라 역을 맡아 조건 좋은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는 된장녀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제작 보고회에서 유소영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것에 대해 "기대와 설렘이 크지만 그만큼 걱정도 앞선다"며 "많은 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봐 솔직히 걱정"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우리집 여자들'은 88만 원 세대 고은님(정은채 분)과 '엄친아' 이세인 (제이 분)의 러브스토리와 청춘들의 성장을 다룬 드라마로 '웃어라 동해야'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유소영 ⓒ 아이언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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