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종국이 서울 남부 교도소로 이송됐다.
12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서울 남부 구치소에서 서울 남부 교도소로 이송됐다.
법무부 호송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 김종국은 "느낌이 다르다"고 감상했다. 양세형은 "조금 더 서늘하다"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집에서 TV만 봐도 행복한 삶인데 왜 여기 와서 이러고 있나 반성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사식 교정시설이 그래야 된다. 그래야 안 가고 죄를 안 짓지"라고 공감했다.
김종국과 양세형은 실제 교도소 이입 절차 과정을 통해 교도소로 이송됐다. 그 과정에서 수감자였던 양세형이 교도관으로 변신, 뒤바뀐 운명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