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중국 영화배우 견자단(Donnie Yen)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SBS '런닝맨'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견자단이 '런닝맨'에 출연하는 게 맞다. 17일 촬영 예정이며 2월 중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런닝맨' 공식 SNS 또한 견자단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견자단은 "준비됐나요? 우리 꼭 만나는 겁니다. 곧 만나요"라며 설렘을 전했다.
배우이자 감독, 무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견자단은 영화 '엽문' 시리즈와 '영웅', '정무문', '존윅'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견자단이 출연하는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SBS '런닝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