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유명 아이돌 래퍼의 병역비리 연루설이 수면에 떠올랐으나, 소속사 측은 연락을 회피하고 있다.
12일 경향신문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서울 소재 한 대형병원 신경과 의사를 지정해 의뢰인에게 소개한 뒤 진료 예약까지 대신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브로커 일당은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도 자신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밝혔다고.
이후 관련 인물로 떠오른 아이돌 출신 래퍼 소속사와 엑스포츠뉴스는 접촉을 시도했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의 연락을 모두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돌 출신 래퍼는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5월 군입대를 이유로 하차했다. 이후 바로 입대하지 않았고, 10월 건강상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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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