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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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지병 고백, "밥 안 먹으면 연기 못해"

기사입력 2011.05.12 20:41 / 기사수정 2011.05.12 20: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저혈당 등의 질병으로 고생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KBS 1TV '우리집 여자들' 제작보고회에는 주인공 제이, 정은채, 윤아정, 최민, 유소영, 강소라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과 함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써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소라는 발랄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우리집 여자들'에서 억센 3수생 캐릭터로 출연한다.
 
강소라는 "저혈압 저혈당이라 밥을 못먹으면 일을 못한다"고 고백하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이미지로 승부를 겨루겠다고 전했다.
 
이어 "저혈압 때문에 고생이 많다. 밥을 꼭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마르기가 쉽지 않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하였다.
 
한편, '우리집 여자들'은 88만 원 세대와 엄친아가 공존하는 시대의 '청춘'과 고령화시대의 '노년'의 삶을 중년의 사랑과 재혼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5월 16일 첫 방송.
 
[사진=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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