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이 ‘침펄기주’의 4인 4색 킹받는 캐릭터를 담은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이나연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무인도에 표류한 네 남자의 자기소개로 이어진다. 황량한 섬을 배경으로 능청스럽게 매력을 발산하는 ‘침펄기주’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자신을 ‘고독을 즐기는 도시의 남자’로 정의 내리며 자기 소개의 포문을 연다. ‘쌍천만 작가’ 주호민은 두상의 매끈함을 어필하며 민머리 중에 최고 민머리를 자신한다.
자칭 ‘구 웹툰 작가 현 스트리머’ 이말년은 ‘킹받게 하는 남자’라고 소개하며 엉뚱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잘 나가는 모델테이너’ 주우재는 남성미를 과시하며 MZ 세대의 아이콘임을 자평한다.
과연 심상치 않은 네 남자의 매력이 무인도 생존에 어떤 긴요한 무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그리고 주우재가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이다. 네 남자의 ‘툰생툰사 무인도 생존기’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은 오는 27일 첫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