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2 13:53 / 기사수정 2011.05.12 13:5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MBC '나는 가수다' 인기가 이웃 나라 열도에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는 가수다'를 시청한 일본인들의 실시간 반응이 게재됐다.
일본 누리꾼들은 첫 번째로 경연에 나선 임재범에 대해 "굉장한 저음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박", "목소리가 정말 남성적"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연우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정말 좋다", "편안하게 부르네" 등의 반응과 김범수는 "개그맨 같다", "노래는 정말 잘하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1위를 차지한 박정현에 대해서는 "소름끼친다","관객들과 하나가 된 듯한 무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일본의 반응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일본판 ‘나는 가수다’도 보고 싶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듣는 귀는 비슷" 등의 의견을 보냈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을 앞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경연 결과 스포일러가 공개돼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사진 =박정현ⓒ MBC '나는 가수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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