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황수경 아나운서가 나이트에서 부킹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황수경과 조우종 전 아나운서,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황수경의 주량을 물었고, 황수경은 "주량을 재고 먹지는 않는다. 취할 것 같은 때 멈춘다"며 "평소보다 더 하이톤이 된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춤은 추냐. 나이트 가봤냐. 부킹도 해봤냐"고 연이어 물었다.
이에 황수경은 "부킹도 해봤다. 89년도에 다녔다"며 "그 당시 나이트는 강남에 몰려있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이대에서 강남까지 차를 타고 나이트를 간다는건 나이트를 좋아한다는 거"라고 강조했다.
황수경은 "집이 강남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