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MC 겸 아나운서 강수정이 젓가락질 교정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강수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맛있는 도쿄 미식여행 / 샤브샤브vs스키야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는 강수정은 남편, 가족과 함께 도쿄 미식여행에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정은 예전에 남편과 함께 갔던 식당을 아들과 함께 가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상에서 스키야키를 먹던 강수정은 악플이 무서워서 젓가락질을 고친 사연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원래는 젓가락질을 정말 못했다. 그런데 방송에 젓가락질이 많이 잡히니 악플이 무서워서 고쳤다. 이제는 아주 잘한다"고 전해 그가 방송인으로서 느꼈을 부담감을 짐작하게 했다.
이 외에도 강수정은 영상 중간중간 아들이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른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이는 등 가족 간의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금융맨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강수정' 유튜브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