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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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전에 없던 노출까지 감행…파격 화보 보니

기사입력 2023.01.17 09:58 / 기사수정 2023.01.17 14:2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송혜교가 파격 자태를 드러냈다.

10일 엘르는 송혜교의 사진과 함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화보 패션 매거진 2월호 커버를 장식한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감독 안길호)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원하게 등이 파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노출과 더불어 여전한 볼륨감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더 글로리'에서 복수를 꿈꾸는 학폭 피해자 문동은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송혜교는 "동은이는 감정을 표출하는 입체적인 상황들이 많았다. 전에 해보지 못한 감정들을 하며 희열을 느꼈다. 어려운 장면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서 누워있으면 너무 행복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것들이 터져 나온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틀에 갇힌 연기를 할까봐 작품 촬영 중 모니터링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밝힌 송혜교는 문동은의 외적인 모습에 대해서 "피폐하고 연약해 보이길 바랐다. 복수를 결심한 사람이 살이 찔 수도 있겠지만, 가해자들이 ‘저런 애가 뭐가 무서워’라고 느낄 만한 왜소한 외형을 가진 인물에게 당했을 때 더 쾌감이 클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의상도 원래는 더 갈아입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이들 앞에 서는 교사가 직업이다 보니 깔끔하고 단정하긴 해야겠더라"고 밝혔다.

현재 송혜교가 보는 세상은 어떤 색이냐는 질문에는 하얀 색이라고 답하며 "작품도 잘 마쳤고, 한시름 놨고, 쉬고 있고, 준비하는 것도 없이 아무 근심걱정 없이 행복하고 편안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엘르,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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