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물 건너온 아빠' 로버트 켈리 교수가 '독도 가기'가 버킷리스트였다며 아이들과 독도로 향했다.
8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15회에서는 일명 ‘BBC 아빠’ 미국 아빠 로버트 켈리가 아이들과 함께 독도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은 "방송 후에 로버트 캘리 교수님이 화제였다"라며 6개월 만에 출연하는 로버트 켈리 가족을 소개했다.
이어 이들의 일상이 공개됐고, 켈리 교수는 아이들과 울릉도를 가기 위해 포항에 도착했다. 폭풍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아이들은 몇 달만 안 보면 확 큰다"고 반응했다.
켈리의 10살 딸 예나는 "많이 설레는데 독도에 가서 사진도 찍고 신기한 것들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켈리는 독도에 가는 이유에 대해 "대학교에서 정치랑 국제 관계를 가르치다 보니 독도가 궁금해졌다. 저의 최고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