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 씨아이엑스(CIX) 승훈, 아나운서 한석준, 인피니트 이성종의 정체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5연승에 도전한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2023년 안녕 가왕님은 안녕 해피뉴이어 가랜드'와 '응애 응애 우렁찬 목소리 가왕감 탄생 금줄'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했다.
'2023년 안녕 가왕님은 안녕 해피뉴이어 가랜드'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응애 응애 우렁찬 목소리 가왕감 탄생 금줄'의 정체는 홍성우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오늘 황금 가면 쓰고 황금토끼로 레벨 업 할게요 금토끼'와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 보여 드릴게요 은토끼'는 이적의 '같이 걸을까'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오늘 황금 가면 쓰고 황금토끼로 레벨 업 할게요 금토끼'가 2라운드에 올랐고,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 보여 드릴게요 은토끼'의 정체는 승훈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가왕님 얼음 제가 땡 해드릴 테니까 집에 가세요 얼음땡'과 '동그랑땡처럼 꽉 찬 제 무대 즐겨보세요 동그랑땡'은 오장박(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의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님 얼음 제가 땡 해드릴 테니까 집에 가세요 얼음땡'이 승리했고, '동그랑땡처럼 꽉 찬 제 무대 즐겨보세요 동그랑땡'의 정체는 한석준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저는 오늘 이 무대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겠습니다 무병장수'와 '오늘은 제가 191대 가왕 당첨입니다 복권당첨'은 박혜경의 '안녕'으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오늘은 제가 191대 가왕 당첨입니다 복권당첨'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저는 오늘 이 무대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겠습니다 무병장수'의 정체는 이성종으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성종 씨가 데뷔한 지가 14년 차다"라며 말했고, 이성종은 "시간이 빠르더라. 18살에 데뷔했다. 18살 때 구라 형 앞에서 테이블에서 (춤을 추며) 야망 가득하게. 그때 형이 날 살려줬다. 표정으로 경멸한 눈빛이. 너무 감사했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