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6기 영식♥정숙, 남궁민과 무슨 인연?…"정말 신기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정숙이 배우 남궁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8일 정숙은 영식과의 신혼여행 브이로그를 편집하던 편집자 부부와 만남을 가진 사실을 알렸다.

그는 편집자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편집자님의 형님이 배우라고 커밍아웃(?)을 하셨어요!"라며 "심지어 우결에 같이 출연하신 적도 있대요 ㅎㅎㅎ 듣고 보니 목소리가 똑같으심 ㅋㅋ 연예인 만난 기분이었어요!!"라고 밝혔다.



정숙은 "그런데... 편집자님의 형님이 배우시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편집자 부부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저는 TV를 잘 안봐서 연예인 잘 모르는데...ㅠㅠ 엥!!?? 그분은 요즘 핫한 최고의 인기 배우시잖아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이라며 편집자 가족의 정체를 밝혔다.



그의 정체는 배우 남궁민. 공개된 사진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배우 남궁민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어 남궁민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숙과 영식의 유튜브 편집자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정숙은 "p.s. 저 배우님 한번 뵐 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 (진심어린 농담입니다~)"라며 남궁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6기 정숙과 영식 부부의 편집자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와 정말 신기한 인연", "좋은 인연 만나셨네요", "요즘 드라마에서도 완전 핫하시던데!", "꼭 만남 성사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숙과 영식은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어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6기 정숙,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