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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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관왕' 세븐틴 "'앨범 프로듀싱' 멤버 우지에게 고마워" [2023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3.01.07 22:3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023 골든디스크'에서 세븐틴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맡았다.

이날 세븐틴은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상, 베스트 퍼포먼스상에 이어 음반 부문 본상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수상 후 에스쿱스는 "저희 캐럿(팬덤명)들에게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먼저 인사했다.

이어 그는 "매 앨범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그 과정이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그 과정에서 묵묵히 열심히 해주는 우리 우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팀 앨범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멤버 우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에스쿱스는 "2023년도에는 K팝 팬분들이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라인업에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세븐틴, (여자)아이들, 비오, 빅나티, 아이브, 제이홉, 싸이, 윤하, 박재범, 김민석, 임영웅, 문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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