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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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휩싸인 후 하필…'비긴어게인' 첫 방송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23.01.07 00:5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비긴어게인'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 첫 방송에는 광장 게릴라 버스킹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 팀에는 박정현을 포함해 넬의 김종완, 강민경, 존박, 잔나비의 최정훈X김도형, 멜로망스 정동환이 인천의 한 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다 모이자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인사를 드렸다. 강민경은 "다비치의 둘째고, 오늘은 해리 언니 혼자 왔다"고 소개했다. 옆에 있던 박정현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나와서 인사는 안녕하세요"라며 등장 때와는 다른 강민경의 조신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강민경은 "'8282' 반주 나올 때 다들 알아봐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고, 박정현 또한 "모를 수가 없지"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최정훈은 "우리 조합도 의외지만 선곡도 의외였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첫 버스킹은 띠동갑 밴드 넬과 잔나비의 합동 무대였다. 김종완과 최정훈은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함께 불렀다. 최정훈은 평소 좋아하던 노래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민경이 "혼자서 노래를 하는 일이 많지 않다"며 솔로 버스킹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민경은 WSG워너비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를 선곡해, 홀로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뒤 강민경은 "다비치가 꿀이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종완, 최정훈, 존박이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합동 무대를 펼쳐, 완벽한 조화를 이뤄 모두를 감동케 만들었다. 

또한 임재범 팀도 베일을 벗었다. 임재범 팀에는 임재범, 헤이즈, 김필, 하동균, 흰, 딕펑스 김현우,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5일 쇼핑몰 경력사원 채용 공고와 관련해 연봉으로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강민경은 6일 회사 복지를 설명하며 해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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