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김하영과 썸? 저녁 먹자는 제안 거절했다" 철벽 (금쪽상담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금쪽상담소' 유민상이 김하영과의 '썸'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 개그맨 유민상은 이젠 연애가 하고싶다는 고민을 밝혔다.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라는 유민상의 고민에 박나래는 "개그맨들이 인기가 많다"며 콘셉트가 아닌지 의심했다. 그러면서 "유민상 철벽남설이 돈다. 호감 표시에도 철벽을 친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서프라이즈'의 그녀 김하영 씨와도 썸을 타다가 유민상 씨가 철벽을 쳤다는 말이 있다. (김하영이) 먼저 연락처도 물어보고 SNS 친추도 먼저 했다"며 썸을 이어가지 못한 유민상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김하영과의 썸에 대해 묻자 유민상은 "방송으로 시작을 했다"며 "(예전에) 김하영씨가 녹화 끝나고 저녁 먹으로 가자고 하더라. 둘이만 가자고 물었는데 맞다고 했다. 부담스러웠다. 남들 보기에도 좀 그렇고. 둘이선 안 가겠다고 했다"는 철벽 일화를 밝혀 동료들의 원성을 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