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제이미(본명 박지민)가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6일 "소속 아티스트 제이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며 "당사와 아티스트 제이미는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제이미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는 앞으로 이어질 제이미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미는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대뷔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채널A '강철무대2' 출신 구민철과 열애 중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하 워너뮤직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JAMIE님과의 계약 만료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당사와 아티스트 JAMIE는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JAMIE님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와 함께한 기간 동안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이어질 JAMIE님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습니다.
JAMIE님의 향후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