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민하와 서프라이즈 출신 유일이 부모가 됐다.
지난 해 7월 17일 결혼한 주민하와 유일은 같은 해 말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생인 유일과 1986년생인 주민하는 4세 연상연하로, 4년 간의 만남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6일 주민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늦은 공개. 웨딩 사진. 이렇게 많이 웃고 삽시다. 행복하게"라는 글과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또 결혼식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2022.07.17. 인생의 짝꿍과 함께 하기로 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기로 고마운 사람들 앞에서 약속합니다. 고마워요 함께해줘서"라는 글을 덧붙이면서 뒤늦은 결혼 인사를 함께 전했다.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한 주민하는 이후 드라마 '경성스캔들', '거위의 꿈', '내조의 여왕', '결혼해주세요', '나쁜 녀석들', '천국의 눈물', '마녀의 법정', '보이스2', '기막힌 유산' 등을 비롯해 영화 '자칼이 온다', '노크', '48미터', '소녀괴담', '패션왕', '데스트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채널A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재연 배우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일은 서프라이즈 활동 후 현재는 사업가로 일하고 있다.
사진 = 주민하,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