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1 15:07 / 기사수정 2011.05.11 15:07
지난 10일 방송된 SBS TV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선 결혼루머에 휩싸여 분노하는 재벌남 현기준(강지환)과 결혼루머의 진원지인 공아정(윤은혜)이 티격태격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친구에게 "결혼했다"고 말한 공아정의 거짓말과 그녀를 병원에 데려다주다 얽히게 된 덕분에 '남편'으로 오해받게 된 현기준. 그는 자신을 둘러싼 비밀결혼 루머에 대해 공아정을 의심했다.
호텔앞에서 자신의 첫사랑을 빼앗아간 유소란(홍수현)을 만난 공아정은 현기준과의 결혼설에 대해 비아냥하는 모습에 분노했다.
그 순간 재벌남 현기준에게 "여보~"라고 외치며 현기준을 불렀고 유소란은 공아정의 외침에 그녀의 남편이 재벌남 현기준이라 오해하고 질투와 충격의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내디딘 공아정의 깜짝 결혼사기극과 까칠 재벌남 현기준의 반격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윤은혜,강지환 ⓒ SBS TV '내게 거짓말을 해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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