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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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홍윤화 "임신할 만한 껀덕지 없어…복분자 먹이면 보라색 X만 싸" (한도초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1.06 07:3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한도초과'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이하 '한도초과') 7회에서는 초과즈(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새해를 맞아 한의원을 찾아 건강 검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진표를 작성한 초과즈는 김민경과 홍윤화, 신기루와 풍자로 조를 나눠 혈액 검사를 실시했다.

풍자는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꼭 한의원을 오면 '공진단은 얼마일까?' 그게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들어가는 약재에 따라 다르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풍자는 "우리 아빠 해주고 싶어서"라고 말했고, 풍자는 "효녀네 진짜. 난 우리 아빠한테 아무것도 해주고 싶지 않다"라며 "그게 뭐냐면 아빠가 그만큼 정정하고 건강하셔서 본인이 다 하셨으면 좋겠는 마음이다"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이어 신기루는 "내가 아빠한테 뭘 해줄 수도 있는데 능력도 그렇고 건강도 그냥 아빠 혼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검사를 마친 홍윤화와 김민경은 막간 토크를 이어갔다. 홍윤화는 "이거 하니까 걱정도 되고 불안하다. 괜히 병원 오면 쫄리는 거 같다"고 말했고, 김민경은 "나는 그래도 한의원은 좀 편안하다"고 홍윤화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다.

홍윤화가 김민경의 맥을 잡는 시늉을 하자 김민경이 "근데 맥 짚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떡해?"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홍윤화가 "임신할 만한 껀덕지가 없다. 복분자를 먹이면 뭐해 보라색 X만 싸지"라며 남편 김민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멤버들은 '위기탈출 넘버원' 출연 비화를 대방출했다. 당뇨 전조 증상에 대한 토크 중 물을 많이 먹는다는 풍자의 말에 홍윤화는 "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 '위기탈출 넘버원' 할 때 물 너무 많이 마시고 과거 물 다이어트로 죽는 역할을 했다"라고 고백했고, 김민경은 "나는 위약 먹고 죽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신기루 역시 "나는 그냥 돌연사로 죽는 역할을 했다"고 웃픈 고백을 했다.

이후 한의사 선생님은 초과즈 중 최고의 건강 미인을 풍자로 꼽았다. 그는 풍자의 검진 결과에 대해 "가끔 내원하는 분들 중에 정말 건강한 분들이 있다"라며 풍자의 남다른 건강을 칭찬했다. 

한편 이들은 공통 분모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힐링 마사지와 화주 마사지를 받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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