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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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지소연, 비키니 입고 만삭 D라인…"수박 만한 내 배"

기사입력 2023.01.05 17: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소연이 만삭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외국 언니 따라하기 2탄 #셀프 만삭 화보 ㅋㅋㅋㅋ 열심히 찍었는데 모델 시절 이런 포즈쯤 정말 쉽게 했는데 어렵네요 어려워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괜히 남편 앵글이 잘못된 것 마냥 땡볕에서 둘 다 벌겋게. 그래도 이렇게 남겨봅니다. 쉬워 보이나 절대 쉽지 않은 포즈. 그래도 남겨서 행복한 우리 둘+뽁뽁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괌 해변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키니를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소연은 아름다운 만삭 D라인을 뽐내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소연의 남편 송재희 또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사진을 남겼다.

지소연은 "#괌 여행 행복했다. 아직 다 못 올린 #태교여행 사진 #괌플레이 사진 보며 다시 고고. 이 때 배는 지금에 비하면 아주 귀엽네요 귀여워"라며 여행을 추억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주 킹 왕 수박 만한 내 배. 사진 찍을 엄두가 안 나네요. 막달 이렇게 힘든 거구나. 존경합니다. 모든 어머니들"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2017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올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지소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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