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빅뱅 탑(최승현)이 론칭한 와인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탑은 5일 '빅뱅 탑 와인브랜드 티스팟(T'SPOT) 전 세계 온라인 판매 일주일만 완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그러면서 탑은 "티스팟에 대한 글로벌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탑이 공유한 기사에 따르면 티스팟(T’SPOT)은 대표인 탑이 직접 원액, 블렌딩, 빈티지 등의 와인선별과정과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 및 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최종 결정하여 만들어지는 와인 브랜드다. 지난달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되었던 글로벌 온라인 판매량이 일주일 만에 전부 판매됐다.
탑은 지난해 4월 데뷔와 함께 16년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와인브랜드 론칭은 탑이 소속사를 나와 진행한 사업이다.
당시 탑은 "지금 나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까운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태양, 대성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태양은 YG 관계회사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고, 대성은 아직 행보를 정하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솔로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탑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