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 이지혜 "숨 쉬는 게 힘들어 병원 갔더니…"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반전 고백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5일 "최근 숨 쉬는 게 힘들어서 심장내과를 다시 다녀왔는데 반전 결과ㅋㅋ 심장은 전혀 문제가 없다. 운동 좀 하셔라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플라잉 요가로 체력 다지고 있는데, 슬림핏의 의상을 입고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지혜는 둘째 출산 직후 생긴 부종과 호흡 곤란으로 심장내과를 방문, 심장판막질환을 진단받아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혜는 이어 "육아 핑계로 운동을 못 했는데 이제 진심 작정하고 합니다!!!"라며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깜짝 놀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니 다행이에요 증말증말 건강하셔야 해요", "반전이라 다행입니다ㅎㅎ 건강하셔요", "멋져요. 육아와 일 병행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라며 이지혜를 응원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