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TFN(티에프앤)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11일 TFN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TFN Debut 2 Years Anniversary Fan Meeting'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TFN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멤버들은 2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환상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무대를 구성해 또 한 번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FN은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K팝 그룹 최초로 한국어곡 스페인어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 'When The Sun Gose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남미 활동에 돌입했다.
이러한 현지 인기에 힘입어 TFN은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에 초청되는가 하면 Uforia Music(우포리아 뮤직)이 선정한 '2022 남미가 가장 사랑하는 K팝 그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이들은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