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05 11:06 / 기사수정 2023.01.05 12:30
현대고와 울산대 출신 최지묵은 2020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했다.
지난 시즌까지 성남에서 줄곧 뛰었다.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맡을 수 있는 수비수로 지난해 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비 전지 훈련 명단에 대체 발탁된 적이 있으나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진 못했다.
최지묵은 "수비할 때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부산에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많아 경기장 안에서 리더십을 통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은 "최지묵 영입으로 라이트백에 박세진과 최준, 레프트백 최지묵으로 구성된 수비 양 날개를 갖췄다"며 "또 울산 유스 시절 호흡을 맞춘 최지묵, 이상헌, 최준, 박정인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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