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1 09:03 / 기사수정 2011.05.11 09:0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김아중이 '나가수' 열혈팬을 자처했다.
김아중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여장부들 김아중 편'에 출연 했다.
자주 보는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DJ윤도현의 질문에 '나는 가수다'를 꼽았다.
김아중은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매번 눈물을 흘린 것은 '나는 가수다'가 처음이다. 노래 한 곡 한 곡 심금을 울리는 무대로 이소라 선배님의 무대는 가사에 담긴 감정이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DJ 윤도현이 속한 YB밴드가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광한다. 감동과 열정이 공존하는 무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아중의 이번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은 고현정에 이어 윤도현이 직접 섭외한 것으로 지난 '별이 빛나는 밤에'게스트 출연 이후 두 번째 라디오 나들이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김아중 목소리 너무 아름답다","김아중 라이브도 들었으면","김아중도 '나가수' 앓이?"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아중은 SBS 드라마 '싸인(Sign)' 종영 이후, 차기작 작품 선정에 몰두 중으로 알려졌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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