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남희가 노안 고충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했다.
김남희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장손 진성준 역을 맡았다. 김남희는 "제가 '중기 형'이라고 하면 다들 의아해하더라. 중기 형이다. 저보다 한 살 많다"라고 밝혔다.
실제 나이로는 송중기는 85년생, 김남희는 86년생, 강기둥이 87년생이다.
이에 김구라는 "거기에 현봉식 같은 친구들"이라며 노안의 아이콘을 언급했다. 유세윤은 "이성민 씨 역할로 나오면 딱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희는 "현봉식은 저도 잘 보고 있지만, 저보다 훨씬 대단하신 것 같다. 오해받으시는 걸로는"라며 "저도 항상 오해받고 살았다. 원래 나이보다 많게"라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