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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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고등학생 때부터 쓴 父 김구라 카드, 이제 끊겠다" 결단 (그리구라)

기사입력 2023.01.04 15:12 / 기사수정 2023.01.04 15:1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그리구라' 그리가 10년 만에 아빠 카드를 반납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거의 10년 만에 아빠 카드 반납하는 그리"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동현이가 요즘 사실 재작년부터 '그리구라' 때문에 일이 잘되고 있다. 오늘 저하고 아주 대단한 의식을 좀 하려고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갑을 내놓으라는 김구라의 말에 그리는 "아버지가 주신 카드가 있다"며 지갑에서 카드 한 장을 꺼냈다. 

카드에 대해 그리는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써왔던 것 같은데 이제 끊으려고 한다"며 김구라에게 건넸다.

이에 김구라는 "올해 카드를 저한테 반납하고, 앞으로는 본인 카드로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그리에 김구라는 "5월 달에 세금 좀 나오니까 준비를 해야 된다. 그때 돼서 갑자기 나한테 '아빠 돈 좀 보태줘'라고 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5월에 세금 내는 것은 준비를 하셔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그리는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는 "세금을 항상 염두에 두고 마음속에 항상 부모님 생각도 하고, 세금 생각도 반드시 해라"라고 강조했다. 

사진 = 유튜브 '그리구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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