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송혜교, 차은우가 가짜 뉴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유트브 채널 '톡!뉴스'에는 '긴급속보 43세 송혜교, 16살 연하 차은우와 열애 인정, 깜짝 폭탄발표!! 제대로 난리난 미국 일본 프랑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올해 43살 송혜교와 27살 차은우 무려 16살 차이 나는 두 커플의 탄생에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그야말로 난리난 반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송혜교가 드라마 촬영장에 밝은 미소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 역시 차은우와 열애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 드라마마다 송중기를 비롯 상대역 배우들과 열애설이 터져 나오는 송헤교였기에 최근 드라마 상대인 15살 연하 장기용과도 스캔들에 휩싸였고, 둘의 열애 의혹은 사실로 밝혀졌다"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스캔들을 언급했다.
또한 차은우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장에서 놀라운 장면이 포착, 현장 매니저와 스태프들 사이에 송혜교와 차은우가 사귀고 있다는 폭로가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소 연하만 골라 사귀는 걸로 유명한 송혜교와 자신의 이상형이 엄마처럼 나를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연상녀라고 밝힌 차은우가 촬영장 뒤편에서 스킨십을 나눴다는 기가 막힌 폭로가 전해졌다"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촬영장에서 둘의 모습을 지켜본 증인이 있다며 "차은우가 타고 있는 벤 차량에 송혜교와 좌우를 두리번거리더니 은근슬쩍 차량 내부로 같이 합승했고 2시간 넘게 나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얼마 전 장기용과 헤어진 송혜교는 전남편 송중기의 열애 소식을 듣고 마음이 급해졌는지 새로운 연애 상대를 찾기 시작했고 그때 딱 마주친 게 서로 이상형에 부합한 차은우였다"며 송혜교의 지난 2019년 이혼한 송중기도 언급했다.
끝으로 "차은우에게 첫눈에 반한 송혜교는 그에게 다가가 그의 이상형대로 엄마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자상하게 대하기 시작했고, 차은우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두 톱스타의 열애설에 한국을 넘어 일본, 프랑스, 미국, 독일까지 전 세계가 그야말로 제대로 난리가 났다"고 확실하게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없음에도 이야기를 마치 진실처럼 꾸며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톡!뉴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