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렸다는 유튜버와의 대면을 예고했다.
3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거라"라며 "왜 모르는 사람이 모르는 이야기로 모르는 사람들한테 유포를 했는지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차에서 내려 법원으로 향하던 김다예는 "실물 처음 본다. 이름이랑 방송 화면에서만 봤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박수홍의 친형 사건과 함께 박수홍의 배우자에 대해 마약설과 도박설, 박수홍 데이트폭력 행사 등 다양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박수홍 측은 2021년 8월 유튜버 김용호에 대해 명예훼손, 강요미수, 업무방해,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이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지난 10월 김용호를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