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와 함께 연말을 보냈다.
홍콩 2인조 그룹 트윈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채탁연은 "Happy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탁연은 제시카를 포함해 다양한 지인들과 함께 연말 모임을 즐기고 있다.
10명 가까이 되는 인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제시카가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인 질리안 청과 함께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현 남자친구로 지난 2012년 질리안 청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이듬해 헤어진 바 있다.
제시카와 질리안 청은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사이임에도 불구 거리낌 없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는 두 사람의 쿨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3년부터 미국계 한국인인 타일러 권과 열애 중이며, 최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채탁연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