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더 글로리' 약쟁이는 잊어주세요…금발 숏컷 파격 변신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배우 김히어라가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3일 김히어라는 "은경 감독님 덕분에 2년(?)만에 무대에서 노래해서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히어라가 금발 숏컷 헤어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진한 메이크업과 벨벳 원피스와 검정 귀걸이를 매치해 이전과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히어라는 지난 2일 신은경 음악감독의 'LINK FESTA(링크 페스타) 콘서트 '인연..물들이다'에서 무대를 꾸몄다. 

한편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탈북민 계향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학교 폭력을 행사한 일진 가해자, 마약 중독자 이사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진 = 김히어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