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사업가 남편과 괌 여행…"살 빼는 건 미래의 나"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남편과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고우리는 지난 2일 "날씨가 갑자기 화창해졌어요. 이거지 크히히. 괌 여행 필수 코스 바다수영 그리고 스쿠버다이빙"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으로 옷을 맞춰입은 고우리 부부가 담겼다. 괌 바다를 거닐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우리는 남편의 손을 잡고 머리 정리를 해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과 스쿠버다이빙을 한 고우리는 "남편은 태어나 처음으로 체험다이빙 해봤는데 너무 신나고 우리팀만 거북이도 두마리나 봤다고 아이처럼 좋아했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고우리는 "먹부림 여행. 아 몰랑 일단 먹자. 살 빼는 건 미래의 나에게 부탁하고 열심히 먹고 즐겼습니다"라며 중식 뷔페, 일식당 등에 다녀온 사진을 공개했다.고우리는 "사실 이거 말고도 더 많은데 원 없이 괌플레이 했다. 한국 가면 이제 바로 다이어트 해야겠죠?"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해 10월 다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고우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