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을 찾았다.
2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최성국은 24세 연하 신부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수홍이 하객으로 함께 했다.
최성국은 박수홍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건넸고, 박수홍 역시 "나도 고맙다. 다음 달에 나도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이에 최성국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박수홍의 '결밍아웃'에 "진짜 몰랐다"고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