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남친 외모 별로, 첫눈에 반한 적 無"…오마이걸 유아, 솔직+털털한 이상형 고백 (이별리콜)[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솔직하게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는 오마이걸 유아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이별리콜'에는 두 명의 리콜남이 X와의 재회를 기다렸다. 첫 번째 첫사랑을 기다리는 리콜남의 사연에 성유리는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까 X가 편하게 나올 수 있지 않을까"희망을 가졌다. 

반면 양세형은 "오히려 안 나올 확률이 좋다"고 했고, 성유리는 "나는 오히려 결혼했어도 나올 거 같다. 좋은 추억일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첫 눈에 반한 리콜남의 사연에 모두 "하이틴 로맨스 같다"며 설렘을 느꼈다. 

반면 유아는 "한번도 첫눈에 반해본적이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유아는 "알아가면서 사람이 좋아보이면 외적인 모습은 중요하지 않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어른스러운 남자가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특히 유아는 외적인 부분은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고. 그는 "자상하고 절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다"며 전남친에 대해 "외모가 훌륭하진 않았다. 제 기준에 다정하고 재밌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