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연말과 새해를 맞아 한국을 찾았다.
2일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지난해 연말 서울을 방문해 6개월 만에 가족, 친지, 동료들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조만간 다시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라고.
앞서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해 5월 한국 생활을 일부 정리하고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다. 자녀의 양육을 위해 새로운 터전으로 하와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개인 일정이라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5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박수진은 2016년 첫째 아들 출산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연예인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07년 MBC '태왕사신기'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배용준은 지난해 11월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 기한이 만료되며 은퇴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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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