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한국을 찾았다는 소식에 소속사 측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개인 일정이라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지난해 미국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이번 연말 서울을 방문해 가족, 친지, 동료들을 만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아들, 딸과 일시 귀국했고 조만간 하와이로 돌아갈 예정이다.
13살 차이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5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지난해 5월 한국 생활을 일부 정리하고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11월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 기한이 만료되면서 은퇴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2007년 MBC '태왕사신기' 이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만큼 사실상 은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박수진은 2016년 첫째 아들 출산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연예인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으로 2017년 구설수에 오른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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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