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힙합 그룹 쓰리 식스 마피아(Three 6 Mafia)의 멤버였던 갱스터 부(Gangsta Boo, 본명 로라 미첼)가 세상을 떠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갱스터 부가 오후 4시 경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43세.
보도에 따르면 그를 발견한 것은 동료였던 DJ 폴 K.O.M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991년 결성된 쓰리 식스 마피아의 두 번째 여성 멤버였던 갱스터 부는 2002년까지 그룹에서 활동했다.
구찌 마네, 아웃캐스트, 더 게임 등 수많은 러패들과 함께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의 사망 소식에 DJ 폴 K.O.M을 비롯해 주씨 제이 등 많은 이들이 추모의 글을 남겼다.
사진= 갱스터 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