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프로포폴 매수,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휘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로즈아나는 "휘성 선배님의 20주년 팬미팅 콘서트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선배님과의 듀엣은 잊지 못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했다.
로즈아나는 "작년 한 해도 모두 감사했습니다. 2023년에도 로즈아나 많이 응원해 주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해피뉴이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휘성 20주년 미니 팬 콘서트 현장이 담겼다. 로즈아나는 게스트로 참여해 휘성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앞서 휘성의 20주년 미니 팬 콘서트는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공연장에는 관객으로 가득 차있는 모습이다.
한편,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3개월 간 12차례에 걸친 프로포폴 매수와 11차례의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휘성은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로즈아나, 엑스포츠뉴스 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