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1 10:31 / 기사수정 2011.05.11 10:35
사회인 야구 또는 동네야구를 하기 위해선 글러브와 야구공, 방망이가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야구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경기장을 빌리지 못한다면, 아무리 선수와 장비가 있어도 결국 게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진행이라는 측면에서만 경기장이 중요할까요?
경기장 내에 있는 부대시설이 좋지 않으면,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좁고 더러운 화장실, 맛 없는 햄버거, 불편한 의자 등은 야구팬들이라면 한 번 쯤은 겪어 보았을 것입니다.
최근엔 야구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각 구단이 경기장을 개보수 하는 등의 노력으로 점점 편해지고 있는 것이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의 야구 프로팀은 총 8개.
그리고 이 프로팀들이 쓰는 야구장은 총 10개 입니다.
(잠실,문학,목동,대전,대구,사직,청주,마산,광주,군산)
그 외에 이제 사회인야구장, 초,중,고 야구장 등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가신 야구장 중에 제일 좋은 야구장은 어디셨나요?
야구장의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사진= 문학경기장 ⓒ SK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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