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강민 팬클럽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미스틱스토리 소속 배우 김강민 팬클럽 '서포터즈 볼우물'에서 지난 21일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6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강민은 지난 11월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극 중 오여진(연우)을 한결같이 짝사랑하는 박장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9년 SBS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데뷔하여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김강민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임창민 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중이다.
김강민의 팬클럽 '서포터즈 볼우물'은 지난 12월 21일 김강민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전했다.
희망조약돌에서 진행하고 있는 '팬기부 캠페인'은 스타의 기념일에 더욱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건강한 팬클럽 문화 형성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팬클럽 기부를 통해 소중한 기념일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김강민 팬클럽 '서포터즈 볼우물'은 "김강민 배우님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기념일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NGO단체 희망조약돌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김강민 배우님의 데뷔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념일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서포터즈 볼우물'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결식 아동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는 정치 및 종교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사진 =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