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23:20 / 기사수정 2011.05.09 23:2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가인이 하차하게 됐다.
9일 MBC 관계자는 가인이 브라운 아이드걸스 일본 활동 등으로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몽땅 내사랑'에서 하차한다고 밝히며, "가인의 촬영분은 5월말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가인과 '우결'에서부터 '몽땅'까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권에 대해서는 "하차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가인은 '몽땅 내사랑'에서 옥엽(조권)의 쌍둥이 누나 금지역으로 윤두준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호평받았다.
당초 오는 5월 말까지 120회로 종영하기로 했던 '몽땅 내사랑'이 200여회로 연장됨에 따라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이 겹치며 하차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가인은 유학을 가는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하차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달한 러브라인이 사라지다니", "새로운 주인공은 누군가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사진 = 조권-가인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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