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1 13:37 / 기사수정 2011.05.11 13:37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의형제] 드디어 한화프런트에게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있는 두 명의 용병을 방출하고 새로운 용병을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데폴라와 오넬리가 이번시즌 상당히 부진하긴 했습니다.
데폴라 같은 경우는 나름 스프링캠프에서 한대화 감독에게 인정을 받아, 류현진 선수와 더불어 원투펀치를 할 수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도 나왔었죠.
하지만 2년차 징크스 때문일까요? 가족 문제 때문일까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상당히 답답하게 했죠
데폴라 50경기 22선발 28구원 6승15패3세 방어율5.08
오넬리 선수 같은 경우에도, 위엄 있는 마무리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자주 연출하곤 했습니다
오넬리12 경기2승1패4세이브 방어율8.16
이렇듯, 용병 두 명이 부진한 가운데, 한화 스카우트가 과연 좋은 용병을 물어올 수 있을까요?
크루즈, 클락, 토마스, 세드릭 등의 좋은 용병들도 많이 물어오긴 했지만, 부에노, 연지, 카페얀 등의 실패한 용병도 상당합니다.
과연 제2의 크루즈, 클락의 용병을 끌어올 수 있을까요?
[사진 = 데폴라 (C)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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