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18:31 / 기사수정 2011.05.09 18:3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지난 3일 내한한 세계적인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서울 인사동에서 쇼핑을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의 쇼핑 아이템은 다름 아닌 양말.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홀에서 열린 '더 블랙 스타 투어'의 공연사 알리앤코 측은 9일 "에이브릴 라빈은 공연 전날 몰래 인사동으로 쇼핑을 가 양말을 샀다"고 전했다.
공연사 측은 "공연 전날 잠시 몰래 쇼핑을 인사동으로 나간 그녀가 쇼핑한 아이템은 양말"이라며 "1만 원에 5개짜리 양말이었는데, 열심히 네고 끝에 하나를 더 받아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목격된 사진은 4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이브릴) 라빈이 인사동에 나타났다'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사진 속 라빈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하늘색 셔츠의 캐주얼한 패션으로 한국에서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자신의 월드투어 첫 개시 지역으로 아시아 무대를 선택해 중국 공연을 마친 후 일반 항공기 편으로 방한했다. 새 앨범 '굿바이 럴러바이'(Goodbye Lullabye)의 발매를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 전석 매진을 기록,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에이브릴 라빈 ⓒ 소니BMG,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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