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윤혜진이 엄태웅의 유튜브 출연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벌써 올해 마지막 영상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혜진은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의 유튜브 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엄감독도 올해는 화려하게 왓씨티비에서 컸다. 많이 까불거리더라. 목소리도 많이 나왔다"며 "한 번 인사도 했는데 의도치 않게 기사가 너무 나서 그 다음부터는 다시 나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우리 구독자들이 '얼굴 보여주세요' 하셨던 분들이 많아서 한 번 잠깐 출연했는데, 오빠를 별로 보고 싶어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강제로 (엄태웅을) 보게 됐다. 미안합니다"라며 "그래서 다음부터는 다시 들어갔다. 목소리만 열심히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