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子 윌벤져스, 고딩엄빠 된다면? 화 감당 못해" (고딩엄빠2)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샘해밍턴이 '고딩엄빠2' 공식 질문에 답했다.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는 방송인 샘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하는 샘해밍턴에게 "조금 있으면 중학교도 가고 고등학교도 갈 텐데, 만약에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냐"라며 공식 질문을 건넸다.



이에 샘해밍턴은 "저는 화를 감당 못할 것 같다. 많이 화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본 적이 없다. 주변에도 없었다. 호주는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성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피임 관련된 교육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애들이 피임 도구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샘해밍턴은 "고등학생들은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