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15:20 / 기사수정 2011.05.09 15:20
9일 국민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가입 이력을 복원하거나 늘린 사람은 18만3000명에 달하며, 이들이 추가로 낸 보험료는 5155억원(1인당 평균 282만원)에 이른다.
반환일시금 반납제도는 과거 일시금으로 받아 간 연금보험료에 일정 이자를 더해 납부할 경우 가입기간을 복원해주는 제도이며, 추후납부 제도는 취업준비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 납부예외자가 됐던 기간에 대한 보험료를 사후에 내는 제도다.
공단은 이처럼 급증하는 이유로 국민연금이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노후 준비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전광우 공단 이사장은 "더 많은 국민이 체계적으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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